백종원, 소방대원 저단가 식단에 안타까움 표하다
6월 30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2' 6회에서는 전국 화재 출동 1위인 화성소방서를 찾은 백종원과 출장 요리단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백종원은 화성소방서 대원들에게 보양식 한끼를 대접하기 위해 출장을 갔습니다.
이날 요리 전, 백종원은 소방서 내 주방과 식단표를 확인하며 깜짝 놀랐습니다.
백종원은 "죄송하면서도 찡한 게 다니면서 식단이 참 좋은데 새로운 걸 해드려야 하는 곳도 있지만 여기는 식단이 정말 일반 급식 식단이다"라며 씁쓸해했습니다.
활동량 많은 소방대원들의 식단 현실
활동량이 많은 소방대원들이 먹기엔 다소 일반적인 식단이었습니다.
백종원은 관계자에게 "급식비 책정이 약하죠"라고 물었고, 한끼 4천 원씩 급식비가 입금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에 백종원은 "더 올려야 하는데 보조가 안 되나 보다"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는 "급식이 너무 열악하다. 일반 급식이다. 저 일반 급식이라는 건 사실 점심만 먹고 아침 저녁 집에서 먹을 수 있는 사람들의 일반 급식이지 여기처럼 노동 강도 센 분들이 드시기엔 부족하다"면서 "이런 걸 잘 보조해야 하는데"라며 자기 일처럼 속상해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의 힘든 일상과 필요성
소방대원들은 하루에도 여러 번 화재 현장에 출동하며 체력 소모가 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식단이 일반 급식 수준이라는 것은 문제입니다.
백종원의 이번 방문은 소방대원들의 이러한 현실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높은 강도의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영양가 있는 식단이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급식비로는 충분한 영양을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백종원의 제안과 대안 모색
백종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소방대원들의 식단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급식비를 더 올려야 한다"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지원이 필요함을 역설했습니다.
또한, 일반 급식 대신 소방대원들의 활동량과 노동 강도에 맞는 특별한 식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백종원은 "이런 걸 잘 보조해야 한다"며 더 나은 급식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백패커2' 방송을 통해 백종원은 소방대원들의 식단 현실을 조명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영양가 있는 식단 제공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백종원의 이번 방송이 소방대원들의 급식 환경 개선에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