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앵커 이번에는 5개월 된 아이 안고 생방송

임현주 앵커 이번에는 5개월 된 아이 안고 생방송

 

임현주 앵커는 평소 안경을 쓰고 방송을 진행하는 등 파격적인 행동으로 유명했는데요.

얼마 전에 예쁜 딸을 출산하셨죠!

이번에 아이를 안고 생방송에 출현하셨다고 하는데요. 그 소식 함께 보겠습니다.

 

임현주 앵커 이번에는 5개월 된 아이 안고 생방송

과거 안경을 착용하고 뉴스를 진행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던 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이번에는 생후 170일 된 딸을 안고 생방송을 진행하셨습니다.

 

임현주 아나운서께서는 18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자신의 딸 아리아를 품에 안고 나타나셨습니다.

 

 

임 아나운서께서는 "오늘은 아주 특별한 손님과 함께합니다"라며 "저의 품에 있는 아기는 생후 170일차를 맞은 저희 딸 아리아입니다"라고 소개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웬 아기인가?'하고 놀라셨을 텐데요. 오늘 저희 방송에서는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저출생 관련 토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라며 "그에 딱 맞는 게스트가 출연한 것입니다"라고 설명하셨습니다.

 

임 아나운서께서는 또한 "아이를 많이 낳지 않는 시대, 아이가 귀해진 시대라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아이가 배제되는 곳이 많다"라면서 "아이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딸 아리아는 생방송 중 돌발 행동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임 아나운서께서는 아리아가 자신의 마이크를 잡고 인이어를 잡아당기자 "벌써 예상하지 못한 행동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이어를 잡아당길 수도 있고 울 수도 있고 보챌 수도 있습니다. 이 또한 아이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니 함께 아이를 지켜봐 주신다는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육아를 행복하게 병행할 수 있는 사회가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소망을 밝히셨습니다.

 

임 아나운서께서는 2011년 JTBC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시작하셨으며, 이후 2013년 MBC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뉴스투데이', '생방송 오늘 아침' 등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셨습니다.

 

2018년에는 안경을 착용하고 뉴스를 진행하여 화제를 모으셨습니다.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던 색다른 모습에 당시 임 아나운서께서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하셨습니다.

 

지난해 2월에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하셨으며 그 해 10월 딸을 품에 안으셨습니다.

 

견해

위 기사에서 다룬 임현주 아나운서의 행보는 여러 가지로 상징적인 의미를 가집니다.

먼저,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한 것과 같은 과거의 파격적인 행동부터, 최근에는 생후 170일 된 딸을 안고 생방송을 진행한 것까지, 임 아나운서는 전통적인 방송 진행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이러한 행위는 방송계 내에서의 고정관념과 스테레오타입에 도전하는 것으로,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 아나운서의 행동은 저출생 문제와 같은 사회적 이슈에 대해 논의를 이끌어내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자신의 딸을 방송에 출연시키며, 아이를 키우는 환경과 육아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귀해진 시대에서 아이를 포함하는 방송은 아이를 배제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임 아나운서의 이러한 시도는 육아와 직장 생활의 병행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과 행복한 육아를 가능하게 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많은 부모, 특히 엄마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지원과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결론적으로, 임현주 아나운서의 행보는 단순히 방송의 한 장면을 넘어서,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공감과 논의를 촉진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도가 더 많은 변화와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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