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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동 골목의 이탈리안 미식 여행: '요리하다 오스테리아' 팝업스토어

by 정보 맛집 2024. 6. 16.

서울 성수동 골목의 이탈리안 미식 여행: '요리하다 오스테리아' 팝업스토어
서울 성수동 골목의 이탈리안 미식 여행: '요리하다 오스테리아' 팝업스토어

 

서울 성수동 골목의 이탈리안 미식 여행: '요리하다 오스테리아' 팝업스토어

서울 성수동의 작은 골목에 위치한 '요리하다 오스테리아' 팝업스토어는 이탈리안 미식 여행을 떠오르게 합니다.

지난 12일 오후 2시,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피자 굽는 냄새가 코를 자극하며 이탈리아의 작은 식당에 온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목제 인테리어와 빨간 색감의 식탁보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해줍니다.

가격대비 최고의 이탈리안 메뉴

이 팝업스토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음식 메뉴판입니다.

서울 성수동에서는 보기 드문 저렴한 가격대가 눈에 띕니다.

피자 5990원, 라비올리 3990원, 파스타 3990원, 샐러드 3990원 등 모든 메인 메뉴가 6000원 이하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와인도 마트 가격 그대로 판매되며, 잔술은 3000원으로 부담 없이 곁들일 수 있습니다.

롯데마트의 전략적 팝업스토어

롯데마트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한 달간 뚝섬역 인근에서 '요리하다 오스테리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요리하다 마르게리따 피자', '요리하다 바질페스토 파스타' 등 10종의 이탈리안 요리 PB 상품을 선보입니다.

롯데마트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요리하다' 브랜드를 알리고 상품의 품질을 평가받고자 합니다.

미래 소비 권력, Z세대와 알파 세대를 잡아라

롯데마트는 Z세대(90년대 중반 ~ 00년대 초반 출생 세대)와 알파 세대(2010년 이후 출생 세대)를 미래 소비의 핵심 고객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들을 선제적으로 사로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성수동에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습니다.

강산 롯데마트·슈퍼 브랜드전략팀 담당자는 "젊은 세대에게 요리하다 브랜드를 알리고자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열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직소싱한 요리하다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직접 맛볼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요리 체험과 빠른 서빙 시간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요리하다 PB 상품 10종을 실제로 맛볼 수 있도록 주문 즉시 제조해 제공합니다.

밀키트 상품을 프라이팬이나 오븐을 사용해 바로 조리하기 때문에 음식이 나오는 시간도 10분 이내로 매우 짧습니다.

'요리하다 오스테리아'는 일평균 200건 이상의 주문이 발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의 인기 장소

점심시간인 12시와 1시 사이에는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회사원들이 방문합니다.

서울 성동구에서 근무하는 20대 여성 A씨는 "최근 점심 한 끼 가격이 1만원이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곳은 메뉴 하나에 5000원대가 안 되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과거의 성공적인 팝업스토어들

롯데마트는 이번 팝업스토어 이전에도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2030 젊은 소비자를 공략해왔습니다.

2022년 4월에는 롯데 시그니처 와인 'LAN멘시온' 출시를 기념해 동묘에 위치한 '동묘830' 와인바와 손잡고 'LAN X 830' 팝업을 선보였습니다.

2022년 7월에는 하이엔드 한우 브랜드 '마블나인' 정식 출시에 앞서 청담동의 고급 한우 오마카세 레스토랑 '우월'과 손잡고 팝업스토어를 진행했습니다.

마무리하며

'요리하다 오스테리아' 팝업스토어는 서울 성수동에서 이탈리안 미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롯데마트의 전략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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